족저근막염 원인, 증세, 증상, 검사, 치료, 수술, 합병증, 생활습관

족저근막염_1

족저근막염 원인, 증세, 증상, 검사, 치료, 수술, 합병증, 생활습관

족저근막염_2

족저근막염 정의, 의미, 뜻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섬유조직으로된 두꺼운 막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발꿈치뼈의 안쪽부터 시작해서 발가락 뼈에 부착됩니다. 발바닥 아치를 형성하며, 걸을 때 발이 튼튼하게 힘을 받을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은 뛰거나 걷는 동작 중에서, 발꿈치가 들릴 때마다 발꿈치 뼈의 부착 부위가 강하게 당겨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이런 미세손상 혹은 과사용 때문에 염증이 유발되서 발꿈치와 발바닥에 통증을 야기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는 족저근막염 환자의 수는 2012년 약 13만명, 2020년에는 약 25만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연령대는 50대에서 가장 많이 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약 1.3배 많이 걸립니다.

족저근막염_3

족저근막염 원인

1.발 이외의 원인

발목을 발바닥 쪽으로 구부리는 근력이 약해지면 걸을 때 발의 추진력이 낮아져 본래 근육이 해 주어야 할 역할을 족저근막이 대신해주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기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기타로는 통풍, 루푸스,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전신질환에서 만성, 양측성 족저근막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발의 구조적 변형

평발은 걸을 때 발바닥의 내측 아치가 낮아지고, 이 때문에 족저근막에 많은 긴장이 가해져 족저근막염이 유발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반대로, 발바닥 아치가 높은 오목발 변형에서는 아치가 너무 높아서 걸을 때마다, 발가락을 들어올릴 때 족저근막에 엄청난 긴장이 계속해서 가해져서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과사용

제일 많은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일반 염증이 아닌 많이 이용하거나 무리해서 이용하거나 미세 외상을 입을 때 통증이 유발됩니다. 아킬레스 건이 짧아서 종아리와 발꿈치가 뻣뻣할 때, 달리기 등 근막에 높은 긴장이 가해지는 운동을 많이 할 때, 딱딱한 바닥 위를 많이 걸어다닐 때, 바닥이 딱딱하고 얇은 신발을 많이 신을 때 많이 걸리게 됩니다.

족저근막염_4

족저근막염 증세, 증상

족저근막염의 전형적 증상은 발꿈치 안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통증은 보통 자고 일어나거나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첫 걸음을 내딛을 때 가장 심하고, 그 뒤에는 걸을 때 완화되거나 없어지게 됩니다. 잠을 자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짧아지고 뻣뻣해진 족저근막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늘어나서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걷거나 운동 등 격한 활동을 하면 재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증상이 오래가면 뒷꿈치 안쪽 뿐만 아닌, 발바닥 전체로 통증이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만성 족저근막염은 치료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족저근막염_5

족저근막염 진단, 검사

족저근막염의 진단은 신체검사와 병력 청취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병력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딛을 때, 그리고 오래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걷기 시작할 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족저근막염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진찰 할 때 대다수가 발꿈치 뼈 안쪽 부위에 국소적 압통을 느끼고, 부기가 수반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을 수동적으로 늘려서 증상이 생기는 지 검사하는 감아올림 검사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어난 상태에서 발에 X선 촬영을 ㅅ시해서 다른 원인에 대한 통증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X선에서 ‘발꿈치 뼈가 자랐다’는 종골의 골증식 소견을 관찰할 수 있고, 이는 족저근막염의 심한 정도보다는 얼마나 오래 전부터 걸ㄹ게 되었는지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만성 족저근막염에서 생길 수 있는 근막이 두꺼워진 소견, 파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뼈스캔 등이 진단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필수적 검사는 아니며, 보통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 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_6

발바닥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족저근막염의 특징은 걷기 시작할 때 발꿈치와 발바닥 안쪽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아니라면 기타 질환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합니다.

1.말초신경병증성 통증

걷는 것과 상관없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시리고, 화끈거리고, 아픈 증상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말초신경병증성 통증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뒷꿈치뼈 피로 골절

행군을 많이하는 운동선수, 군인, 뼈가약한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뒷꿈치 바닥 뿐만 아닌, 안쪽과 바깥쪽까지 모두 통증과 압통이 발생한다면 종골 피로골절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3.지방패드 위축 증후군

딱딱한 신발을 신거나 바닥이 딱딱한 곳을 걸을 대 발 뒷꿈치 중심 부위 통증과, 진찰할 때 발바닥 살이 없고 뼈가 바로 만져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지방패드 위축 증후군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4.족저근막 섬유종증

족저근막의 중간 위치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걸을 때 불편하거나 족저근막염과 유사한 증상이 발현되면 족저근막 섬유종증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5.압박성 신경병증

첫 걸음을 뗄 때보다 움직일수록 통증이 격해지고, 발바닥 앞쪽이나 종아리로 통증이 번지고 화끈거리거나 찌리산 증상이 수반된다면 족근관증후군이나 허리에서 발생하는 요천추신경병증을 검사해야 합니다.

6.급성 족저근막 파열

뛰거나 달린 뒤에 그리고 주사치료 뒤에 급작스럽게 발바닥 통증이 유발된다면 급성 족저근막 파열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7.지간신경종

걷고 있을 때나 걷고 나서 보통 발바닥 앞쪽이 많이 아프고, 발가락이 저리거나 이상감각이 수반된다면 지간신경종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족저근막염_7

족저근막염 시술, 수술, 치료

수술 치료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실시합니다. 수술은 통증이 심한 족저근막 일부를 없애거나 늘려주는 것인데, 신경 손상과 통증 지속 그리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제한적인 경우에만 하게 됩니다.

비수술 치료

1.체외충격파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회복기간이 짧으면서 60-80% 정도로 호전되는 결과가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의 명확한 원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주고 치유 과정과 신생 혈관 생성를 유도하며, 말단부신경 자극을 통하여 통증을 둔화시킨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만성족저근막염에서 3주 정도 간격으로 2-3회 가량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아서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2.보조기 사용

발꿈치 쿠션 그리고 컵이 통상 이용되고, 걸을 때 발 뒷꿈치에 전해지는 압력과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일부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기타 평발, 오목발 등 변형이 수반된 일부 환자들에게 맞춤 교정 깔창 이용이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효과가 입증된 치료는 아닙니다.

3.스테로이드 주사

통증이 있는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로 염증을 낮춰서 통증을 일시적으로나마 낮출 수 있지만, 발꿈치 지방 패드 위축, 피부변색, 족저근막 파열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서 많이 하는 치료는 아니며 신중하게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4.소염진통제 복용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 복용하면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트레칭 할 때 통증이 심한 사람이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울 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_8

5.활동 조절

족저근막염의 경우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발을 많이 이용할 경우에는 호전되지 않을 수 있기에, 증상이 있을 때에는 많이 걷거나 운동, 등산 등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

스트레칭은 족저근막염 치료에 제일 중요합니다. 족저근막 스트레칭과 보조적 역할을 하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 스트레칭은 발목관절을 최대한 발등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한 손으로 엄지 발가락을 최대한 발등 쪽으로 굽히고, 다른 한 손으로 발 뒷꿈치 부위의 긴장된 족저근막을 늘려주듯 강하게 마사지하는 방법입니다. 1회에 10초 이상, 10회씩 하루에 저녁, 점심, 아침으로 3세트를 매일하고, 아침에 첫 발을 내딛기 직전,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걷기 직전에 시행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얼린 음료수 캔, 골프공 등을 발 뒷꿈치 안쪽에 대고 발로 강하게 구르며 스트레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벽을 향해 선 뒤, 눈높이로 양손을 벽에 대고 아픈 다리를 뒤에, 아프지 않은 다리를 앞에 두고 다리를 벌립니다. 아픈 쪽 발뒷꿈치를 바닥에 댄 뒤, 몸을 천천히 벽쪽으로 숙이면서 뒷쪽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스트레칭을 합니다.

기타 근육강화 운동은 지방패드 위축증후군으로 발바닥이 아프다면 도움을 줄 수 있고, 앉은 자세에서 발가락막으로 수건을 접어서 당겨오거나 밀어내는 운동, 수건을 발가락으로 들고 버티는 운동 등을 통하여 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_9

족저근막염 합병증

대다수는 비수술적 치료 만으로도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오랫동안 천천히 호전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도 인내심을 지니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자체가 원인이되서 생기는 합병증은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증상이 만성적으로 되면 일생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_10

족저근막염 생활습관 관리

족저근막에 자극되는 긴장을 없애는 생활습관 개선이 제일 중요합니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지 않고 자기 자신의 운동능력에 맞도록 약간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쿠션이 충분해서 족저근막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고, 하이힐 등 높은 신발과 바닥이 너무 얇아서 충격 흡수가 잘 안되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