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잡음 의미, 정의, 뜻, 종류, 진단, 검사, 증상, 증세, 치료, 시술, 수술

심잡음 의미, 정의, 뜻, 종류, 진단, 검사, 증상, 증세, 치료, 시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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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잡음 의미, 정의, 뜻

정상 심장은 자기 주먹만한 크기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생동안 쉬지 않고 폐와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심잡음은 계속 활동하는 심장에서 혈액을 폐와 전신으로 제공하거나 심장 안에서 이 방에서 저 방으로 흘러가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방과 방 혹은 방과 혈관 사이에는 문짝으로 불리는 판막이 있는데, 이 문이 좁거나 혹은 문짝이 새듯이 역류하면서 소리를 내면 병적인 심잡음이 들리게 됩니다. 간혹, 혈액이 정상적 심장 판막이나 혈관을 지나갈 때,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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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으로 심장 내에 구멍이 있거나 문짝인 판막이 좁아지면, 휘파람처럼 작은 구멍을 통해서 혈류가 흐르기에 심잡음이 발생합니다. 출생 전 태반을 통하여 산소 공급을 받다가 출생 뒤에는 폐를 통해 산소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심장에서도 해부학적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있어 각종 유전 인자의 발현, 환경적 요인의 종합 작용에 의하여 문제가 생기면 선천적 심장 질환을 지니게 됩니다.

심장질환이 없어도 심잡음이 들리는 경우가 많고, 이를 심질환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을 기능적 심잡음이라 합니다. 심잡음은 심장병을 진단하는 데 주요한 실마리를 주고, 진단을 미루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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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잡음 종류

심잡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심잡음을 구분하면 기능적 심잡음과 병적 심잡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병적 심잡음

의사들은 청진기로 심잡음을 듣고 무해성 기능적 심잡음과 병적 심잡음을 어느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구분이 애매하면 심초음파 검사를 해서 정확히 심장병 유무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청진만으로 구분해서 심초음파검사를 생략하기도 합니다.

심장병이 있어서 들리는 병적 심잡음은 심장 구조 중 구멍이 있거나, 판막이 헐거워 역류하거나, 잘 열리지 이낳고 좁은 경우에 들립니다. 즉, 심잡음은 심장 판막이나 심장 내 구조적 문제를 뜻합니다. 그리고, 심장이 구조적으로 잘못 연결된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병적 심잡음은 많은 심장 질환에서 들을 수 있고, 의사는 심잡음의 시기, 강도, 들리는 위치 등을 고려해서 심장병을 추측합니다.

(1) 판막질환에 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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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천성 질환에 의한 경우

선천성 심장병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심장병입니다. 선천성 심장병은 대다수가 심장 구조에 구멍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1) 동맥관 개존증

태어나기 전 모든 유아에게, 폐동맥과 대동맥 사이에는 동맥관이라는 연결 혈관이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폐가 제 기능을 하면 동맥관은 정상적으로 닫힙니다. 동맥관 개존증이 동맥관이 닫히지 않고, 계속해서 열려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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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격결손

중격 결손은 심장의 사이막 왼쪽과 오른쪽 방 사이의 벽에 구멍이 난 상태를 뜻합니다. 심실 사이막에 구멍이 나면 심실사이막 결손이고, 심장사이막에 구멍이 나면 심방사이막 결손입니다. 심실사이막결손은 선천성 심장병 중 제일 많은데, 심실사이막 결손의 구멍이 크면 클수록 양쪽 심실 간의 압력 차이가 없어지면서, 구멍을 통한 혈류의 흐름도 세지 않아 심잡음은 오히려 작아집니다.

구멍이 작은 것은 양쪽 심실 사이의 압력차도 크고 혈류의 속도도 빨라 크고 높은 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한계를 넘어 구멍이 막힐 정도로 아주 작아지면 심잡음은 작아지고 저절로 막히면서 완전히 심잡음이 없어집니다.

정상인에게는 심잡음이 통상 들리진 않지만, 혈류가 좁아진 심장 판막, 혈관, 결손부위를 통과하면 혈류속도가 빨라지고 와류가 생겨서, 심잡음이 들리게 됩니다. 좁은 것이 심할수록 혹은 구멍이 작을수록 전후 압력차이가 커지고 혈류 속도도 빨라져 심잡음이 더 크게 높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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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해성 기능적 심잡음

무해성 기능적 심잡음은 심장에 구조적 이상이 없어도 들리는 잡음을 의미합니다. 기능적 심잡음이 많이 들리는 시기는 갓 태어난 신생아, 학동기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약한 심잡음이 들리다가 수 주 내로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활동적인 학동기 어린이에게서 기능성 심잡음이 들렸다 말았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에게 폐동맥 혈관의 분지가 덜 자란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혈류가 통과하면서 일시적 심잡음이 생기기도 하고, 운동으로 심장이 빨리 뛸 때나 열이 있을 때, 빈혈 혹은 갑상선기능항진 등으로 평소보다 심박동이 빨라질 때 심박출량이 많아지면서 기능적 심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3살-7살 사이의 약 30%에 해당되는 소아와 약 10%의 성인에게 진찰하면 기능성 심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기능적 심잡음은 성장하면서 없어질 수도 있고, 간혹 자세의 변화에 심잡음이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기능성 심잡음은 정상적 심장을 지닌 어린이에게 많이 생길 수 있기에, 심잡음이 들린다고 해서 예민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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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잡음 진단, 검사

의사는 청진기로 진찰하다 심잡음을 파악합니다. 진찰하기 전후 의사는 환자에게 현 증상이나 지난 과거력을 질문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심장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알았다면 심내막염에 대한 예방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파악합니다.

보통 심잡음이 클수록 병이 중하다 추측하는데, 이는 항상 맞는 말은 아닙니다. 선천성 혹은 후천성으로 혈관이나 판막이 좁아진 때에는 심잡음이 크게 들릴수록 정도가 심합니다. 정도가 과중해서 혈류의 흐름이 미미해지면 심잡음도 작아집니다. 구멍, 즉 결손이 있는 때에는 반대로 구멍이 작은 경우 심잡음이 큽니다. 하지만, 이럴 때도 정도가 심해서 막힐 정도가 되면 심잡음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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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검사는 하기와 같습니다.

1. 심도자검사

심도자검사는 심장 안으로 가는 관을 삽입해서 심장 각 방의 산소화 정도의 압력을 재는 검사입니다. 관 안에 조영제를 넣어서 심장 내부 구조와 혈류의 영상을 얻어 해석합니다. 환자에게 위험이 있는 힘든 검사로, 환자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생략하고 바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검사 도중 바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2.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기본적 검사로 입원이 필요하면 실시하고, 심내막염은 배양검사가 필수입니다. 기타 갑상선 기능이나 빈혈같은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려고 실시합니다.

3. 심초음파검사

심초음파검사는 심장의 판막을 포함한 심장 안의 구조를 파악하는 검사로 제일 많이 쓰는 확진 도구입니다. 약 95-98% 정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4. 흉부방사선검사

흉부방사선검사는 같은 나이대와 비교해서 심장이 큰지에 대하여 심장 음영과 폐혈류가 많은지에 대한 폐혈관 음영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5. 심전도검사

심전도검사는 심장의 전기 활동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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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잡음 증상, 증세

기능성 심잡음은 증상이 없고, 유소아에게 발육과 성장에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조적 선천성 심장병에서는 결손이 심하면 체중이 줄어들고, 발육과 성장이 더디고, 심각한 결과를 유발합니다. 선천성 심장병이라도 심장 안의 구조적 이상의 정도와 혈역학에 의해 증상이 없는 것부터 중한 증상까지 여러가지로 발현됩니다.

간혹 가슴이 아프거나 어지럽다고해서 진단하던 중에 심잡음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경우 보이는 증상은 하기와 같습니다.

  • 청색증이 있다.
  • 다른 아이에 비해 활동이 적다.
  • 체중이 늘지 않는다.
  • 땀을 많이 흘린다.
  • 가슴이 쑥쑥 들어가고 코를 벌렁거린다.
  • 심장이 팔딱팔딱 빨리 뛴다.
  • 우유나 모유를 먹을 때 자주 멈추면서 여러번 먹는다.
  • 숨이 가쁘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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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잡음과 증상은 심장병 때문에 발생하고, 경과는 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선천성 심장병이나 심장 판막 질환의 심잡음은 통상 변함없이 계속되지만, 경과에 따라 심장병이 악화되면 심잡음의 성질이 변하게 됩니다. 대동맥 협착처럼 점점구멍이 작아지는 경우 심잡음이 더 커질 수 있고, 심장사이막 결손이 있으면 나이가 들면서 우심실의 기능이 안좋아져 좌심방에서 우심방으로 흐르는 혈류가 많아져 심잡음이 더 뚜렷히 들립니다.

혈류가 빠른 곳에 세균이 침투해서 사는 심내막염은 열을 비롯한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서 빨리 발전할 수 있고, 약하게 시작되서 몇 주 또는 몇 달 계속 될 수도 있습니다. 숨이 가쁘거나 빠른 심박동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때는 응급을 요하는 상황이기에 빠르게 병원에 가야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판막질환의 종류에 따라 발현되는 증상도 다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근거림이나 흉통의 증상이 수반되거나 운동할 때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드러냅니다. 더 발전되면 폐동맥 고혈압이나 심부전 같은 질환으로 발현됩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가래가 선홍빛이거나, 복수가 차기도 합니다. 혈류의 문제로 혈전이 발생하면, 이 혈전이 다른 혈관을 막으면서 생기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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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잡음 치료

기능적 심잡음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심장병에 의한 심잡음은 정기적 진찰만 필요합니다. 치료는 심잡음의 원인인 심장병의 증상과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있는 조기에는 약물로 보통 치료를 합니다.

1.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경우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또는 시술과 수술로 교정합니다. 동맥관 개존증은 크기가 크지 않으면 저절로 닫히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크기가 크면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합니다. 옛날에는 모두 수술로 좁은 곳은 확대하고, 사이막 결손은 인공천으로 때웠지만, 지금은 좁은 곳은 풍선카테터로 확대하고 결손 부위는 인공기구로 수술 대신 시술을 하는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 심장판막질환이 있는 경우

폐쇄부전의 경우 수술로 판막 성형술을 시행해서 자신의 판막을 이용하게 할 수 있고, 심하면 인공판막으로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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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심장병이 있는 경우

신내막염은 선천성 심장병 혹은 후천적 심장병의 세균에 의해 발생하고, 수 주간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심장 종양은 수술로 없앱니다.

심잡음을 발생시키는 심장병을 아주 안 생기게 막는 방법은 없습니다. 시술을 받기 전에 심내막염을 막기위해 항생제를 사전에 이용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리고, 연쇄상구균에 의한 구강 내 감염에는 류마티스열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반드시 10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류마티스 심장병이 있다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벤자신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4주에 한번 투입해야 합니다.

기능성 심잡음의 경우 경과가 좋고, 보통 심장 수술이 필요한 때라도 대다수의 경과는 좋습니다. 그러나, 아주 복잡한 심장 질환인 경우 여러 차례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고, 수술 뒤에도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선천성 심장병의 치료와 진단이 발전해서 수술 대상 환자의 연령이 젊어지고, 수술 성공률도 좋아져서, 거의 정상 수명까지 살고, 병에 따라서는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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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교에서 신체검사할 때 심잡음이 발견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히 심잡음만 들리면 심장이 정상일 수도 있고, 심장질환을 지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아심장전문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일상새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학생, 청소년은 단순 신체검사에서 발견된 심잡음은 기능적일 가능성이 농후하고, 설령 심장병이 있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라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