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부비동염 의미, 뜻, 종류, 원인, 증상, 증세, 진단, 검사, 치료, 약물, 시술, 수술

비부비동염 의미, 뜻, 종류, 원인, 증상, 증세, 진단, 검사, 치료, 약물, 시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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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의미, 정의, 뜻

부비동은 얼굴뼈 안에 있는, 공기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부위에 따라 접형동, 전두동, 상악동, 사골동으로 구분합니다. 부비동은 자연공이라는 작은 통로를 통하여 콧속으로 열려 있습니다. 부비동의 역할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콧속 안 압력 조절, 들이마신 공기의 가습, 목소리의 공명, 두개골을 가볍게 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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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은 부비동 내부를 덮은 점막의 염증성 질병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부비동염은 비염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히 식별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통상 [비부비동염]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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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종류

1. 내재형에 따른 구분

병태생리 기전에 의한 구분입니다. 비부비동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에 의해, 제2형 만성 비부비동염과 비 제2형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구분합니다.

2020년 유럽 비부비동염 가이드라인에서는 비강 및 부비동 점막의 염증 반응이 주요한 병인인 경우 원발성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종양, 진균구, 치성병변이나 다른 수반 질환이 주된 병인인 경우 속발성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원발성 만성 비부비동염은 병변의 해부학적 범위에 따라 국소성과 범발성으로 구분합니다. 이는 다시 제2형과 비 제2형으로 구분합니다. 내재형에 따라 임상 양상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가 다르고,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가 되고 있으며, 비부비동염에 대한 구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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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현형에 따른 구분

임상 양상에 따라 비용종을 수반한 만성 비부비동염과 동반하지 않은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구분합니다. 기타 동반 질환에 따른 예후와 특징으로 세분화할 수 있는데, 대표적 예가 알레르기성 진균성 비부비동염 혹은 아스피린 악화성 호흡기 질환을 수반한 비부비동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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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병 기간에 따른 구분

비부비동염은 병에 걸린 기간에 의해 만성, 아급성, 급성으로 구분합니다. 증상이 발생한지 12주 안이라면 급성 비부비동염입니다. 더욱 세분해 4주 이내면 급성, 4-12주면 아급성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아급성 비부비동염은 환자에 맞춰 급성 혹은 만성 비부비동염에 준하여 치료합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은 증상이 완벽히 치료되지 않고 12주 이상 계속 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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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원인

1. 만성 비부비동염

과거에는 만성 비부비동염도 급서오가 똑같이 감염병으로 보았습니다. 먼저 항생제를 사용하고 효과가 없다면 미생물 감염을 막기 위해 수술로 부비동 자연공 폐쇄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비부비도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긴 만성 염증으로 봅니다.

만성 염증은 제3형, 제2형, 제1형 염증 반응으로 구분합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비부비동 조직 안에서 3가지 염증 반응이 단독 혹은 복합으로 생깁니다. 제2형 염증 반응 발현 정도에 따라 제2형 혹은 비 제2형 만성 비부비도염으로 구분합니다.

제일 많은 연구를 통해 병태생리가 증명된 제2형 만성 비부비동염은 황색포도구균 등 외부 자극원에 의해 비부비동 점막 상피에서 사이토카인이 분비되고, 제2형 조력 T세포 혹은 제2형 선천성 림프세포의 활성화로 면역글로불린 E가 만들어져 호산구가 활성화되면서 생깁니다. 최신 치료로 제2형 염증 반응의 여러 매개 물질을 표적으로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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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성 비부비동염

급성 비부비동염은 바이러스성 비부비동염, 바이러스 감염 뒤 비부비동염, 세균성 비부비동염으로 구분합니다. 바이러스성 비부비동염은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비강 상피에서 급성 비염이 시작되고 점액 생산, 삼출, 점막 부종, 부비동 자연공 폐쇄를 유발해 생깁니다. 급성 세균성 비부비동염에서 제일 많이 분리되는 균주는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균, 모락셀라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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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역학, 통계

비부비동염은 아주 많은 질병입니다. 정상 성인은 매년 수차례 감기에 걸리는데, 87%에서 비부비동염이 침범하고, 이 중 0.5-2%는 급성 세균성 비부비동염으로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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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증상

비부비동염의 전형적 증상은 후각 감소, 압박감, 얼굴 통증, 후비루, 콧물, 코막힘입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비부비동염은 통상 10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서 단순 감기로 취급됩니다. 급성 바이러스 감염 뒤 5일이나 지나 비부비동염 증상이 심해지거나 10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변색된 콧물이 나오고, 특정 국소 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38도 이상 발열, 혈액 검사상 염증 지표가 높아지거나 간혹 감기에 걸려 호전되었다가 재 악화된다면 급성 세균성 비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증상이 12주 이상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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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진단, 검사

비부비동염 진단은 환자의 병력, 증상, 신체검사, 영상검사, 검사실 검사, 전비경 검사, 비내시경 검사 등을 종합해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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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 및 신체검사

비부비동염 증상은 여러가지입니다. 두 가지 주요 증상인 후비루/콧물 혹은 코막힘 중 한 개 이상은 반드시 포함하고 후각감소, 압박감/얼굴 통증, 후비루/콧물, 코막힘의 네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생기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땐 영상 검사 촬영 혹은 이비인후과 비내시경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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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강검사

코를 직접 벌려서 보는 전비경 검사가 기본 신체검사였지만, 지금은 비내시경 검사가 기본적 비강 신체검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명확하고 편리한 검사를 위해 코안으로 국소용 마취제나 점막 수축제를 뿌리기도 하고, 내시경을 이용해 여러 각도로 명확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용종, 보통 중비도의 화농성 콧물이나 점막 부종 혹은 폐색은 비부비동염의 전형적 검사 소견입니다.

3. MRI(자기공명영상)

MRI는 방사선 노출을 피할 수 있으나, 비싸고 주변 뼈조직을 볼 수 없어 기본으로 이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근육이나 신경 같은 연조직을 잘 보여주기에, CT로 병변 주변에 뼈 결손이 보인다면 안와 및 두개 내부 합병증, 비부비동 종양 등을 평가하기 위해 MRI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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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검사실 검사

혈액 검사로 호산구, 혈청 면역글로불린 E 등 생물학적 표지자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침습적 방법인 상악동 천자법으로 부비동의 콧물을 채취해 세균배양검사 및 감수성 검사를 실시했지만, 요즘에는 비내시경 검사 중 중비도 콧물을 채취해 도말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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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T(컴퓨터단층촬영)

CT는 특수 X선 장비와 컴퓨터를 사용해 인체의 구조적 단면을 연속 영상으로 촬영합니다. 만성 비부비동염 진단을 위해 권고되는 표준검사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의 수술적 치료를 계획한다면 해부학적 구조를 알기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급성 비부비동염에서는 충분한 치료를 해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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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X선 촬영(단순 방사선 촬영)

급성 비부비동염에서 많이 이용하는 X선 촬영 검사로 상기 사진과 같이 뼈를 투시해 볼 수 있습니다. 접형동, 전두동, 상악동, 사골동을 모두 체크하기 위해 2-3장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빨간 화살표 : 비부비동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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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 치료, 약물, 수술, 시술

예전 비부비동염 치료의 원칙은 첫 번째로 적당한 항생제의 충분한 투여, 두 번째로 자연공을 통한 부비동의 환기와 배액, 세 번째로 발병의 선행요인을 개선해 미생물 서식이 힘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부비동염의 병태생리 개념이 외부 자극원에 의해 유발된 신체 면역체계 이상반응으로 인한 만성 염증 질환으로 변하면서 치료 원칙도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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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비부비동염

[1] 약물치료
(1) 생물학적 제제

비용종은 수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서는 기존 치료가 약물 치료에 비해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일부 환자는 수술 뒤에도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비용종을 수반한 만성 부비동염은 2년 안의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장기 이용과 최소 1회 이상의 전신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았거나, 수술 치료를 받아도 계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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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되지 않는 비용종을 수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반 이상이 제2형 염증 반응과 연관됩니다. 제2형 염증 반응과 연관된 매개 물질이나 세포를 표적으로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호산구성 천식 환자에 허용되었던 생물학적 제제를 비용종을 수반한 만성 비부비동염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허가된 생물학적 제제는 오말리주맘과 두필루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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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리식염수 코세척

생리식염수 코세척은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에 중요하고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콧물의 점도를 낮춰 쉽게 배출시킬 수 있으며, 딱지와 콧물을 물리적으로 없애 점액 섬모운동과 습도를 개선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코 통증, 코피 혹은 귀로 역류해 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생리식염수 코세척 방법 및 주의사항]
  • 코 세척 용기의 오염 방지를 위해 사용 뒤 용기를 깨끗이 씻고 뒤집어 완벽히 말린 뒤 재사용합니다.
  • 코 세척 뒤 비부비동 안에 세척액이 고여 나올 수 있기에 고개를 앞뒤좌우로 기울여 고인 세척액을 없앱니다.
  • 코 세척 중 침을 삼키거나 너무 강하게 주입하거나, 코 세척 뒤 코를 세게 풀면 귀가 아플 수 있습니다.
  • 코 세척 용기의 노즐 부위를 콧구멍에 밀착해 숨을 잠시 멈추고 입을 벌린 상태에서 이용합니다.
  • 머리를 아래로 해서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합니다.(고개를 45도 숙인 자세)
  •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는 1회 200mL 이상의 코세척을 권고합니다.
  • 깨끗한 물에 코 세척 전용 분말을 섞어 생리식염수를 만들고 미지근한 상태로 이용합니다.
  • 다양한 코 세척 전용 분말과 용기 세트가 판매되기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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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점막수축제, 류코트리엔 길항제, 항히스타민제

경구용 혹은 국소용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 치료제입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만성 비부비동염 발생에 관여하거나 알레르기 항원이 위험인자로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근거가 제한적입니다. 그러므로,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치료제로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경구용 류코트리엔 길항제는 알레르기 염증 반응의 대표적 세포인 비만세포와 호산구에서 분비된 아라키돈산의 대사산물로 합성하는 시스테이닐 류코트리엔이라는 물질을 억제합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에서 수술 뒤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이용을 못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보조 치료로 류코트리엔 길항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찌만 단독 사용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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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수축제는 비부비동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점막 부종을 가라앉히기에 코막힘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이용하면 약물 유발성 비염이 생겨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용종을 수반하지 않는 만성 비부비동염에서는 점막 수축제 이용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비용종을 수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서는 점막 수축제를 단기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치료제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코막힘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보조 치료로써 단시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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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테로이드제

비강 안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이용은 모든 분류의 만성 비부비동염에서 치료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비부비동염의 만성 염증 반응에 작용하는 매개 물질의 발현을 막고, 항염증 매개 물질의 발현을 촉진해 질환을 조절합니다. 코점막 부종, 건조감, 작열감, 코피, 발열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대다수가 경미하고, 이용법을 바꿔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올바른 이용법을 숙지해야 하고, 주기적 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에 주의하면서 단기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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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올바른 이용법 및 주의사항]
  •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는 분무를 시작하고 5-14일에 최대 효과가 있기에 최소 5일간 사용 뒤 효과를 평가합니다.
  • 분무 직후에 코를 풀지 않습니다. 분부 직후 재채지가 나올 수 있으나 지속 이용하면 괜찮아집니다.
  •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이용 전 코를 풀어 콧속을 깨끗이 합니다.
  • 약병을 흔들고 뚜껑을 연 뒤 분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잘 잡습니다.
  •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입니다.
  • 약병의 끝을 코 속에 깊숙이 넣고 약병의 끝은 투여하는 코와 같은 쪽의 눈을 향하도록 합니다.
  • 다른 손으로 반대편 코를 막은 뒤, 숨을 참고 분무합니다. 5초간 숨을 멈춘 뒤 입으로 서서히 숨을 내쉽니다.
  • 반대편 코 속에도 같은 방법으로 분무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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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생제

만성 비부비동염의 경구용 항생제 요법은 4주 이내 혹은 4주 이상 요법으로 구분합니다. 보통 주사 항생제 요법 이용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게 증상이 4주간 악화되면, 급성 악화로 정의하는데, 급성 악화에서 화농성 콧물이 계속되면 단기간 경구용 항생제 이용을 권고합니다. 단, 항생제 복용시 설사, 식욕 부진 등 위장관 문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기간 항생제 요법의 경우 일부 연구에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의 장기 이용이 비내시경 검사 소견이나 증상 점수에서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 외 국소 항생제 요법으로 일부 연구에서 뮤피로신 코세척법이나 네뷸라이저 이용법이 소개되었으나 일반적 이용보다는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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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술치료

만성 비부비동염이 약물 치료와 보조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비강 검사나 CT에서 비강 혹은 부비동의 병변이 관찰된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급성 비부비동염은 내과적 치료만으로 보통 잘 호전되서 수술이 필요없으나, 계속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합병증이 생긴 경우, 환자의 통증이 심해서 내과적 치료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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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비동 내시경 수술

부비동 내시경 수술은 과거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고려했지만, 환자마다 약물의 종류, 순응도, 기간에 차이가 있어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부비동 내시경 수술은 코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여러 수술 기구를 사용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CT 검사는 해부학적 평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비동 내시경 수술도 수술 뒤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부비동은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동맥 손상으로 인한 다량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안화손상으로 인한 시력저하, 뇌수막염, 두개저 손상으로 뇌척수액 유출, 유루, 복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영상유도항법장치(네비게이션)을 이용해 더 명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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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술 뒤 주의사항 및 관리

만성 비부비동염의 수술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재발을 막기 위해 의사 지시에 따른 올바른 수술 뒤 처치가 아주 중요합니다. 생리식염수 코 세척은 수술 뒤 초기 증상과 비내시경 검사 소견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수술 뒤 24-48시간부터 매일 실시해야 합니다.

비강 안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도 점막 염증 조절에 필수이기에 수술 뒤 꼭 이용해야 합니다. 수술 뒤 경구 항생제는 필요 시 투여할 수 있기에 처방받았다면 잘 복용해야 합니다. 안내받은 대로 외래에 내원해 드레싱을 받아야 수술 뒤 유착형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수술 뒤 콧속의 출혈과 유착 방지를 위해 흡수성 혹은 비흡수성 코패킹 재료를 삽입하기에 일시적으로 코가 답답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눈 주변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수술 뒤 소량의 피가 일시적으로 앞뒤로 흐를 수 있지만, 많은 양의 피가 목뒤로 넘어갈 때는 삼키지 말고 즉시 내원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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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성 비부비동염

[1] 약물치료

급성 비부비동염은 바이러스성 비부동염, 바이러스 감염 뒤 비부비동염, 세균성 비부비동염으로 구분합니다. 우선 바이러스성 비부비동염과 바이러스 감염 뒤 비부바동염은 보통 자연 호전됩니다. 항생제 치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 급성 세균성 비부비동염의 징후와 증상이 있는 환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아목시실린/페니실린이 효과적입니다.

증상 조절을 위한 비강 안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이용은 보고된 부작용이 없으나 유의미한 치료 효과도 없어 일부 환자에게 증상 조절을 위해서만 이용합니다. 경구용 혹은 비강 안 국소용 항히스타민제는 투여 뒤, 하루 이틀 정도는 효과가 있으나 중장기적 치료 효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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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수축제는 코막힘에 도움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코막힘이나 콧물 증상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다른 감기 증상의 개선 효과는 없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는 감기로 인한 불편감이나 통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에 유의하고, 항히스타민제-진통제-점막 수축제를 적당히 병용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비타민C가 발병 기간을 낮추는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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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술치료 및 합병증

급성 세균성 비부비동염은 희귀하지만 연간 인구 100만 명당 약 3명 꼴로 심각한 합병증이 생깁니다. 경구용 항생제 처방이 많아도 그 유병률은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안와 및 두개, 뼈 내부로 병변이 발전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합병증 의심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정밀검사와 함께 신속한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광범위 항생제 정맥 주사 치료와 필요 시 즉각적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