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질 종류, 섭취, 예방, 대처, 중독, 증상, 검사, 치료, 독성, 수면제, 농약, 유독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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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의미, 정의, 뜻

일상생활에서 많은 의약품과 화학제품들을 이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많은 양을 복용하면 생명에 위험을 일으키는 정도의 독성을 보일 수 있는 의약품이나 적더라도 몸에 흡수되면 독성을 띄는 화학물질도 있습니다. 화학물질과 의약품들은 인간들이 더 잘 살 수 있게 하기에 불가피하게 이용할 수 밖에는 없으나, 의약품은 정해진 용량보다 초과해서 복용하지 않아야 하며, 화학약품은 이용법에 따라 안전히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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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종류

1. 수면제

(1) 치료

수면제 중독의 초기 응급 처치는 합병증으로 생기는 횡문근융해증의 치료로 충분한 수분을 제공하고, 의사의 판단에 의해 소변을 알칼리화해서 이뇨를 돕는 약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경련이 계속되면 항경련제를 투여합니다. 자살 목적으로 복용한 것이라면 중독증상이 나아진 뒤에 신경정신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독성증상

수면제 중독 시 생기는 증상은 심장, 중추신경계, 자율신경계에 대한 영향으로 나타납니다. 상복부 통증, 구토, 오심, 고혈압, 요저류, 동공확대, 빈맥, 입마름, 경련, 혼란,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제 중독 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대다수 근간대성 발작이고, 보통은 짧고 자가 회복되기에 대다수는 특별한 처치는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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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으로는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진단은 혈중 근육효소 수치가 정상치의 약 5배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외상 등의 증거가 없으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통상 음독 뒤 14시간이 흘러 최고 농도를 나타내지만, 2일 뒤에 최고 농도를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독성 용량

수면제 중독의 현재까지 명확한 독성 용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4) 일반 정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수면제는 자살 목적으로 다량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수면제에 많이 포함된 주요성분으로는 독실아민이라는 약물이 있습니다. 독실아민은 항히스타민 계통의 수면유도제로 통상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과량 복용했을 때 죽는 경우도 있고, 흡인성 폐렴, 경련, 횡문근융해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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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기인계 살충제

(1) 치료

유기인계 살충제 중독의 치료로는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특별히, 의심을 잃으면 빠른 기관내 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의식 수준, 맥박, 혈압 등도 잘 관찰해야 하고, 오염제거를 위해 농약이 묻은 옷은 모두 없애고 피부도 물로 잘 씻어야 합니다. 위 내용물을 비워내는 위세척과 흡수를 낮추기 위한 약용탄 투여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기인계 농약 중독에는 해독제가 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프랄리독심과 아트로핀이라는 약물을 투여합니다. 기타 중독에 의한 경련 증상에는 벤조디아제핀계열 약물을 이용해 치료합니다.

(2) 독성 증상

유기인계 농약에 중독되서 생기는 독성증상들은 지연과 급성 중독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연 중독증상은 급성 중독에서 회복하고 1-5주 뒤에 생깁니다. 현재까지 명확한 발생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고, 증상으로는 통증, 이상감각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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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중독증상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의 기능이 억제되서 몸 안에 아세틸콜린이 과도히 작용해서 나타나는데, 노출 직후 수 분에서 수 시간 안에 생깁니다. 축동, 배변, 배뇨, 설사, 위장관 운동 증가, 타액분비 증가, 눈물, 구토, 기관지연축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급성 췌장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형 증후군은 급성 중독증상이 해소된 뒤 생기고, 급성 중독 뒤 24-96시간에 생깁니다. 급성 호흡근 마비와 목, 얼굴 등의 상지 근육에 힘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간형 증후군의 제일 초기 증상은 목 근육의 약화로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들지 못하기에, 이를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3) 독성 용량

유기인계 살충제는 많은 종류가 판매되며, 각 살충제마다 인간에게 독성용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독성은 반복적 노출정도, 기간, 노출경로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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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반 정보

농약에서 제일 맣이 중독이 생기는 것은 유기인계 상출제입니다. 유기인계 살충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박멸하는데, 인간에게는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통해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과도하게 만들어 독성을 띕니다.

유기인계 살충제는 위장관, 폐, 피부로 모두 흡수될 수 있으며, 일부 살충제는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몸 안에 축적되서 중독 증상을 띌 수 있습니다.

3.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1) 치료

아세트아미노펜의 해독제로는 아세틸시스테인이라는 약물이 있고, 정맥주사 혹은 경구로 이용합니다. 해독제를 이용하는지 여부는 내원 당시 간기능 이상의 유무, 혈중약물농도, 복용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상 72시간 동안 경구로 투여하거나 약 20시간 동안 정맥주사로 투여합니다. 섭취 뒤 8시간 이전에 해독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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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의학용 숯가루인 약용탄을 먹이거나 위에 관을 통해 넣어 약과 결합시켜 혈중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 뒤 시간이 많이 흘러서 도착했다면 약이 위에 소장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투여하지 않습니다.

(2) 독성 증상

아세트아미노펜의 독성 증상은 섭취 뒤 진료 받기 시작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만성적 혹은 급성 섭취, 섭취한 용량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많은 양을 먹은 뒤 수 시간 안에 내원했을 때에는 창백, 구토, 오심, 소화불량, 피곤하다는 증상을 보이며, 12-18시간에는 증상이 잠시 호전되는데, 위험한 용량을 복용했다면 이 시기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4시간에서 72시간이 흐르면서 간 손상이 시작되는데, 복용 뒤 24시간 뒤에 증상이 다시 생깁니다. 우측 상복부 통증, 압통이 간 손상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주 많은 양을 복용하면 24시간 안에 혈액검사이상 및 의식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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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복용 뒤 72-92시간에 간독성이 최고에 이르고 증상과 검사소견은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급성 간부전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대사성 산증, 뇌증, 신부전, 혈액응고장애, 소화기계 증상이 생깁니다. 이 시기에 죽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신체기관의 기능부전으로 죽음에 이릅니다.

이 시기를 지나 생존하는 환자는 복용 뒤 4일에서 1주일이 흐르면서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혈액검사의 이상과 증상들은 수 주일에 걸쳐 호전되고, 간의 조직 자체의 회복은 좀 더 더디지만, 특별한 만성적 간기능 이상없이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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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성 용량

아세트아미노펜의 독성 작용을 나타내는 용량은 기저 간질환 여부, 음주여부, 복용한 시간, 음식물 섭취 여부 등에 의해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 한 번에 150mg/kg 이상을 복용했거나 24시간 안에 7.5g 이상 먹었을 경우 독성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혈중 농도를 검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4) 일반 정보

아세트아미노펜이란 보통 해열제, 두통약 등으로 알려진 타이레놀 등의 주요 성분입니다. 각 집마다 이 약을 비상용으로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을 한꺼번에 과량으로 복용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중독 시 이용할 수 있는 해독제가 있어 적절히 치료하면 간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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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간에 미치는 영향

독성물질 섭취로 인한 합병증은 보통 독성물질 자체에 의한 합병증과 응급처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독성물질 자체에 의한 합병증은 독성물질의 종류만큼 많아서 다 열거하기 힘들고, 그만큼 다양해서 독성물질에 따라 합병증 발생을 예측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과정과 연관된 많은 합병증은 장폐색증, 위 천공, 식도 손상, 흡인성 폐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과정에서 약용탄 투여, 위장관세척, 구토유발제 등은 모두 구토를 일으킬 수 있는데, 구토물이 폐로 흡인될 경우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의식 상태가 꺠끗하지 않은 경우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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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세척을 위해 굵은 관을 넣게 되는데, 이 때문에 위 천공이나 식도파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용탄 투여 때문에 때때로 장폐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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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예방, 대처

1. 예방

독성물질 중독은 고의에 의한 중독과 사고에 의한 중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고의에 의한 중독은 자살 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에 의한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업장이나 가정에서 독성물질이나 약물, 농약 등을 안전히 관리해야 하는데, 특별히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용기는 일상제품과 헷갈리지 않도록 소량이 남더라도 본래 제품의 용기에 보관하며, 콜라병이나 박카스 병 등 과 같이 일상생활 용품에 옮겨 담아서 혼동해서 섭취하는 일을 예방해야 합니다.

위험한 화학제품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잠금장치를 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소아가 있다면 약품의 경우 아동 보호용 안전뚜껑이 적용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의에 의한 중독을 예방하는 것은 힘들지만, 자살 시도자의 경우 우울증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기에 평소에 정신과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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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성물질 중독 시 병원에서의 응급처치

독성물질 중독 환자의 기본 처치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처치를 우선 실시하는 것입니다. 많은 독성 물질들이 중추신경계를 억압해서 의식변화를 유발하거나 심하면 혼수상태에 이르게 하기에, 이런 물질로 인한 급성 중독으로 환자가 응급실에 왔을때는 다른 응급 환자와 똑같이 기도 확보, 순환보조, 호흡보조에 대한 평가를 한 뒤 필요하면 이에 대한 응급 처치를 먼저 하게 됩니다.

기도확보를 위해 기관 삽관 등을 실시하고, 호흡보조를 위하여 기계환기 또는 산소공급을 합니다. 순환보조를 위해 수액을 투여하고 혈압이 낮아지는 때에는 약물을 이용해서 혈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독성물질에 대한 정보와 환자의 상태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통상 의식변화를 띄는 환자는 먼저 혈당 검사를 실시해서 저혈당 여부를 체크하는데, 저혈당이거나 혈당을 알 수 없을 때에는 성인한테는 포도당 25g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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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알코올 중독자나 영양 상태가 불량 환자의 경우에는 뇌손상을 막기위해 티아민 100mg을 포도당 보다 우선 투여해야 합니다. 아편계 약물 때문에 중추신경계 억압으로 의식 변화가 생긴 환자는 해독제인 날록손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1) 문진, 병력청취

중독 환자의 치료에 있어 중독 물질의 양과 종류, 과거 병력, 타약물의 복용 여부, 병원 전 구토 여부, 노출된 시간은 치료방법을 정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정보를 얻을수록 환자의 치료를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자세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가능하면 중독 물질을 담고 있던 병이나 처방전 등을 병원에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중독 물질 흡수 방지

복용에 의한 중독의 경우, 위장관에 남아있는 독성물질의 흡수를 낮춰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런 치료에는 약용탄 투여, 하제, 전장관세척, 위세척, 구토유발제가 있습니다. 중독물질의 양, 종류, 과거병력, 중독시간 등에 따라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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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유발제는 환자에게 구토를 유발해서 위에 잔여한 물질을 토하게 하는 것으로, 지금 병원에서는 많이 이용되고 있찌 않습니다. 위세척은 입이나 코를 통해 위까지 굵은 관을 집어넣고 증류수나 생리 식염수를 사용해서 위에 남아있는 약물을 씻어 내는 것입니다. 위에 독성물질이 잔여했을 것으로 생각되면 실시할 수 있기에 중독 뒤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 때에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위세척이 금기인 경우도 있는데, 복용한 독성물질이 강산, 석유 화학제품, 강알칼리 등인 때에는 합병증 발생이 있을 수 있어 실시하지 않습니다. 전장관 세척은 위, 대장, 소장까지 세척을 하는 것인데, 이 방법 또한 독성 물질을 소장으로 이동시켜 오히려 흡수를 조장할 수 있고, 임상적 치료의 유용성이 현재 확립되지 않아서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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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탄은 의학용 숯가루로, 일반 숯가루에 고온 고압처리를 통해 약물의 흡수능력을 늘린 것입니다. 이 약용탄은 위장관에 잔여한 독성물질을 흡착해서 체내 흡수를 낮추고 흡수되지 않은 독성물질은 대변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대변으로 나오는 시간을 낮추기 위해 설사유발제를 혼합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통상 중독 쥐 1시간 안에 투여할 경우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투여여부는 경험이 많은 의사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폐로 흡인될 경우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투여 시 주의해야 합니다. 특정 약물에서는 흡착효과가 없고, 일부 상황에서는 반복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3) 흡수된 중독물질 제거

우선 체내로 흡수된 중독 물질을 제거하는 일반적 방법에는 소변의 산도 변경, 혈액투석, 해독제 투여 등이 있습니다. 모든 중독 물질에 대하여 해독자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독 약물의 종류에 의해 해독자가 있는 경우가 있기에 종류를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해독자가 있으면 의료진은 환자의 과거병력, 상태, 손해와 이익 등을 고려해서 투여 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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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은 체내로 흡수된 중독 물질이 보통 혈액 안에 있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혈관에 큰 바늘을 넣어 투석 기계로 혈액을 돌리면서 흡착제가 필터를 통과하게 해서 혈액 안에 있는 약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떤 약물은 혈액보다 체내 지방세포와 같은 다른 곳에 축적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모든 약물이 혈액투석으로 잘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소변의 산도 변화는 통상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 약물의 경우 배설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 대표적 약물로 소변을 알칼리화하면 소변에서 신장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에 체외로 배설이 촉진됩니다.

(4) 보존적 치료

대다수의 중독 환자는 보존적 치료가 주요한 치료가 됩니다. 보존적 치료란 중독 물질 때문에 손상된 기관이나 장기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이를 정상화시키는 약물이나 처치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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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에 가기 전 응급 처치

(1) 피부를 통한 중독

부식성 물질이나 양잿물이 눈이나 피부에 직접 접촉하면 화상과 같은 손상부터 전신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독성물질이 피부에 접촉했을 때 제일 좋은 응급 처치는 흐르는 물에 오염 부위를 충분히 씻어주는 것입니다.

눈이 독극물에 노출됬을 때는 흐르는 물로 15-20분 이상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은데, 세척하는 눈이 반대쪽 눈보다 반드시 아래쪽으로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혹시 세척하는 눈이 더 위쪽에 있으면 건강한 눈에도 부식성 물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칼리나 산에 피부가 노출되면, 이를 중화시키려고 반대되는 성질을 지닌 물질을 이용하는 것은 화학반응에 의한 열 때문에 화상이 추가로 생길 수 있기에 절대로 반대되는 성질의 물질로 닦아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독성물질이나 자극성 물질 때문에 오염된 의복류는 즉시 없애고, 해당부위의 피부는 가능하면 빨리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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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와 함께 중요한 것은 환자가 복용하거나 노출된 물질의 양과 종류를 아는 것입니다. 이는 치료와 진단에 아주 중요하기에 병원에 오기 전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물질을 담고 있던 처방전이나 약물 등을 가져오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응급처치 후에는 환자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19에 연락하거나 병원에 가야 하는지 여부를 의사와 상담해서 치료가 늦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2) 흡인에 의한 중독

염소 가스, 일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흡입하면 기도폐쇄, 저산소증 등의 중독 증상을 띌 수 있습니다. 유독 가스에 노출되었을 때는 먼저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기고 인공호흡 등의 필요한 처치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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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중요한 것은 이런 유독가스에 의한 중독이 발생한 현장에는 유독가스가 잔여하는 경우가 많아, 구조하는 사람도 유독가스에 중독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성가스 유출이 의심된느 곳에 환자가 있을 때는 함부로 접근하는 것보다 빠르게 119에 신고해서 전문처치팀이 신속히 도착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복용에 의한 중독

위 속 독성물질을 없앨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은 환자가 구토를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의사 지시가 있고, 환자가 의식이 깨끗한 상태에서만 실시해야 합니다. 응급실로 바로 갈 수 있으면 구토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우유를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알약이 녹아 소장으로 넘어가 흡수가 더 많아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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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환자의 의식이 정상이 아닐 때는 위와 같은 응급처치를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먹이거나 토하게 하는 처치가 오히려 기도를 막아 호흡을 방해할 수 있고, 구토물이 식도와 붙어있는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 심각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식이 정상이라도 복용한 독극물이 강알칼리, 강산 일 경우 구토를 시키면 식도에 또 다시 손상을 끼칠 수 있거나 기도로 넘어가 심각한 폐손상과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기에 구토를 일으키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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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좀약을 먹었는데, 괜찮을까?

1개 미만의 좀약을 비의도적으로 먹었을 때는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1개 이상을 먹었거나 용혈이나 메트헤모글로빈혈증 증상을 나타내거나 의도적으로 먹은 때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 아이가 깨진 수은 체온계에 들어 있는 수은을 먹었는데, 괜찮을까?

통상 집에서 이용하는 수은체온계에 있는 수은을 먹었을 때는, 대다수 문제가 없고, 그 수은은 위장관을 통해 흡수되지 않고 대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아주 많은 양을 먹었거나 위장관에 지속해서 있는 때에는 전장세척이 필요할 수 있으나, 대다수의 집에서 체온계를 통한 수은 노출은 특별한 치료없이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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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먹은 뒤, 아무증상이 없는데 병원에 가야할까?

증상이 없다고 하여 방치하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기에, 중독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약물을 복용했을 때는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독위험이 있는 약물을 먹은 뒤 증상이 없다는 것이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없다는 것이 좋은 현상일 수는 있으나, 시간이 흘러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아무런 증상없이 내부 장기 기능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Q.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약물에 해독제가 있을까?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약물에 해독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독제가 있는 일부 약물들에 중독된 때에는 해독제가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심각한 합병증을 예발할 수 있기에, 중독사고가 생겼을 경우, 의료진에게 중독물질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독성물질 중독에서 인체가 자연적으로 중독 물질을 분해해서 배출하기에, 보존적 처치만으로도 중독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경우도 많기에 치료를 포기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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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독성물질 중독 시, 위섹척을 꼭 해야 할까?

모든 독성물질 중독에 위세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세척은 중독 물질을 복용했을 때 위 안에 잔여한 물질이 소장이나 위벽을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기 전에 강제로 씻어 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복용 시간이나 중독 물질의 종류 등에 따라 위세척 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위세척 과정에서 식도파열이나 폐흡인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에 실시에 따른 위험성과 이익을 경험 많은 의사가 판단해서 실시해야 합니다. 보통 강알칼리나 강산을 섭취한 때에는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많아 실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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